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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

프랑스 디저트 마들렌의 어원 역사

by 몽크젤 2023. 7. 5.

마들렌 프랑스디저트

마들렌의 어원

마들렌은 조개 모양으로 된 작은 케이크로 맛은 카스텔라등 부드러운 빵의 맛이며 버터와 레몬 맛이 함께 배어 나오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디저트 중에 하나이다. 마들렌(프랑스어:madeleine 또는 petite madeleine)은 프랑스 북동부의 로렌 지역 뫼즈주 코메르시라는 곳에서 유래한 전통적인 과자이다. 뉴욕스포드 대사전 등에 따르면 마들렌은 19세기부터 빵 과자로 소개됐으며 해당 사전에는 음식 요리의 이름이 구전되다 굳은 것으로 보았다. 가장 유명한 이야기 중 하나는 18세기말에 프랑스의 스타니스라스 레쿠텍 수하의 요리사가 처음으로 마들렌을 만들었다고 알려졌다. 그는 로렌의 마들렌 교회의 신부에게 이 디저트를 선물했는데, 이 후로 이 디저트는 "마들렌"이라는 이름으로 유명해지게 된 이야기는 마들렌의 어원을 설명하는 가장 잘 알려진 이야기 중 하나이다. 또한 알려진 여러 자료에 따르면 프랑스의 루이 15세가 사위이던 스테인슬로 리스 친스키 폴란드왕의 딸 마리 레슈친스카를 왕비로 맞아들이면서 장인에게 잘 보이기 위해 빵을 만들어 왕비의 이름을 붙였다고 보기도 한다. 그러나 다른 이론들도 있습니다. 마들렌이라는 이름은 "madeleine"이라는 단어의 준말이라고 주장하는 이론도 있다. 이는 프랑스의 "petite madeleine"이 표현에서 유래되었을 가능성으로 "Petite madeleine"은 작고 단순한 케이크를 의미하는 표현으로 사용된다.

마들렌의 역사

마들렌 디저트의 정확한 유래는 분명하지 않지만, 18세기말에 프랑스 특히 남동부 지방인 로렌(Lorraine) 지역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장 유명한 이야기 중 하나는 마들렌을 만든 요리사인 프랑스의 스타니스라스 레쿠텍(Stanislas Leczinski)에 대한 것으로 그는 로렌의 마들렌 교회의 신부에게 처음으로 마들렌을 선물한 것으로 전해진다. 마들렌은 프랑스 궁전에서도 인기를 얻었다. 18세기 프랑스 궁전의 미망인 여왕인 마리-안투아네트(Marie-Antoinette)는 마들렌을 자주 섭취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를 통해 마들렌은 프랑스 궁중에서 유행했고, 유명한 프랑스 작가 마르셀 프루스트(Marcel Proust)의 소설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에 등장으로 더 많은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조개모양의 촉촉하고 달콤한 맛의 케이크로 "플루스트 효과" 로도 알려진 프랑스인들의 과거 아름다운 시간을 떠올리게 하는 상징적인 디저트이다. 프랑스의 전통과 역사적인 연관성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현재까지도 다양한 변형과 함께 세계적으로 인기가 있다.

마들렌을 만드는 방법

큰 그릇에 계란과 설탕을 넣고 거품이 날 때까지 섞어준다. 거품이 부드럽고 노란색이 될 때까지 약간의 시간이 걸릴 수 있다. 다른 그릇에 박력분, 베이킹파우더, 소금을 섞은 후, 조금씩 계란과 설탕 혼합물에 넣고 저어가며 섞어준다. 으깬 레몬 껍질과 녹인 버터를 넣고 부드럽게 섞는다. 반죽이 부드럽고 유약 상태가 되어야 마들렌의 모양이 잘 만들어진다. 마들렌이 팬으로부터 잘 떨어지게 마들렌 팬 부분에 박력분이나 식용 오일로 뿌려둔다. 팬에 반죽을 넣고 각 형틀에 약간씩 넣어 예열한 오븐에서 약 12-15분 동안 굽는다. 마들렌이 반죽이 부풀어 오르고 골드색으로 익을 때까지 구워준다. 오븐에서 꺼내고 식히기 전에 팬에서 1-2분 정도 식히고 마들렌을 팬에서 빼내고 완전히 식힌 후, 선택적으로 가벼운 가루 설탕으로 마들렌을 뿌려주어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