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르트 어원
구운 파이 크러스트에 다양한 재료를 올려 만든 디저트로 타르트(Tart)라는 단어는 중세 프랑스어인 "tarte"에서 파생되어 라틴어 "tartarus"와 관련이 있다. "Tartarus"는 신화 속 지하 세계의 이름이었는데, 이 지하 세계에서 나오는 식물을 사용하여 만들면서 유래되었다고 여겨지기도 한다. 타르트는 중세 시대부터 사용되었으며, 초기에는 과일이나 야채와 함께 고기나 어류를 이용해 만들어진 디저트였다. 단맛을 더하기 위해 꿀이나 설탕이 사용되기도 했다. 프랑스의 귀족들의 대접 음식으로 자리매김했으며, 르네상스 시대에는 다양한 재료와 속이 풍부한 타르트가 발전했다. 그 형태와 제조 방식에 따라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현대에는 과일 타르트, 초콜릿 타르트, 치즈 타르트, 레몬 타르트 등 다양한 변형이 존재한다. 타르트의 어원은 중세 프랑스어에서 비롯되었으며, 시간이 흐름에 따라 많은 변화와 발전을 거쳐 현재의 다양한 타르트가 형성되었다.
타르트 역사
타르트(Tart)는 로마 제국 시대에는 밀가루, 버터, 물을 섞어 만든 패스트리를 사용하여 다양한 종류의 타르트를 만들었으며 이때 과일, 꿀, 견과류 등이 사용되었다. 중세 시대에 더욱 발전하였습니다. 그러나 당시의 모습은 과일이 아닌 고기와 야채를 주로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예를 들어, 소, 양, 돼지고기와 양파, 시금치, 새우 등이 사용되었고 그 당시의 귀족들의 대접 음식으로 자리매김했다. 르네상스 시대에는 더욱 다양한 모양과 맛으로 발전하였다. 귀족들의 요리사들은 창의적인 재료 조합과 아름다운 타르트 디자인을 만들기 위해 경쟁하게 되었고, 과일, 초콜릿, 치즈, 크림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여 타르트를 만들었습니다. 현대에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으며 다양한 변형이 이루어지고 있다. 과일 타르트, 초콜릿 타르트, 치즈 타르트, 레몬 타르트 등 다양한 종류의 타르트가 제공되며, 개인의 취향과 지역적인 특성에 따라 다양한 변형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타르트의 특징
파이와 다른 점은 반죽을 먼저 구우며 당연히 안에 아무것도 안 들어있어서 부푸는 것을 막기 힘들기 때문에 쌀 같은 곡식이나 돌 등을 채우거나 영국식 비스킷을 만들듯이 포크등으로 구멍을 콕콕 뜷어 반죽이 부풀지 않게 한다. 밀가루 반죽으로 위를 덮지 않고 담긴 재료가 그대로 보이게 하며, 보통 달콤한 맛이 나게 해서 먹는다. 달콤한 속재료를 쓰지 않고 토마토나 치즈,햄, 베이컨, 달걀과 채소 등을 필링으로 사용한 식사용 타르트는 '키슈' 또는 '키쉬'(Quiche)라 부른다. 들어가는 재료에 따라 종류가 나뉘는 음식이라 '에그 타르트' , '양파타르트', '블루베리타르트', '타르트 타탱, '애플타르트' 등 여러 종류가 있다. 과일타르트에는 '타르트 오 폼(애플파이)', '타르트 오 시트롱(레몬파이)' 등이 있다.
타르트 맛있게 먹는 방법
냉장고에서 꺼내서 10-15분 정도 상온에 두어 타르트의 식감과 맛이 최적화되어 가장 맛있다. 너무 차가운 상태에서 먹으면 크러스트가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만약 과일 타르트를 먹는다면, 신선하고 익은 과일을 사용한 타르트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신선한 과일은 맛과 향이 풍부하며, 타르트에 생동감을 더해준다. 휘핑크림은 타르트의 단맛을 조화롭게 만들어주고, 부드러운 텍스처와 풍부한 크림 향이 더해져 맛을 더욱 향상해 준다. 커피, 차, 과일 주스, 홍차 등과 함께 즐기면 타르트의 맛을 더욱 강조할 수 있다. 타르트는 일반적으로 큰 크기가 아니라 조각으로 제공된다. 한 번에 한 조각씩 먹어서 타르트의 맛과 텍스처를 완전히 즐기는 것이 좋다. 작은 조각을 한 입 크기로 물고 즐기면 타르트의 매력을 더욱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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